내년 주요 상장사 영업익 2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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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 상장사 영업익 26%증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4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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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내년에는 주요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낸 주요 상장사 279곳의 내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65조791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131조616억원)보다 26% 증가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35.7% 증가한 37조2711억원, SK하이닉스는 134.3% 증가한 6조7587억원으로 전망됐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코스피 순이익은 100조원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연됐던 경기 사이클이 회복하고 이익 레벨이 복원되면서 약세 트렌드를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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