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포스코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기존 차입금의 차환 등 일반 기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가진 국내 철강시장 내 수위의 시장지위, 다각화 된 제품 구성 및 전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비용구조와 탄탄한 재무적 탄력성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같은 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포스코가 발행을 준비 중인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BBB+'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는 포스코가 공격적인 투자나 기업인수를 지양하고 안정적인 경영전략과 신중한 재무정책을 통해 꾸준한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지속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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