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팔 안나푸르나 관광객에 안전 서비스 제공
상태바
KT, 네팔 안나푸르나 관광객에 안전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사진1]KT 네팔 기가스토리 개소.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세계 최초로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 ICT산악구조센터를 개소하고 방문하는 산악인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나푸르나 ICT산악구조센터는 네팔 중부 안나푸르나(8091m) 등반의 중턱인 해발 3700m에 위치한 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에 구축된다.

KT가 네팔에 구축하는 구조센터는 2017년 방글라데시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기가스토리' 사업의 일환이다. 국내에서는 임자도, 대성동, 백령도, 청학동, 교동도, 평창 6곳에 출범했다. 기가스토리 지역은 5G 빌리지로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네팔 지역 글로벌 기가스토리를 위해 엄홍길휴먼재단의 따또바니 학교에 화상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한국어 강좌서비스를 개설했다. 간다키주에 위치한 묵디나뜨와 마낭 지역에는 KT의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 및 모바일 의료패키지를 제공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안나푸르나 ICT산악구조센터를 통해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 및 기후조건 속에서도 안전한 네팔 등반이 가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