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합동조사에도 서울 아파트값 18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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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합동조사에도 서울 아파트값 18주째 상승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31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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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 실거래 합동단속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은 18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2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랐다.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12% 올라 지난주와 상승폭이 같았다. 송파구가 0.13%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서초구(0.12%), 강남·강동구(0.10%) 순이었다.

이밖에 한남3구역 시공사 수주전 과열 등으로 용산구가 지난주(0.06%)보다 높은 0.07% 올랐고 중구가 0.10%, 종로구가 0.07% 오르며 도심권의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10% 오르며 지난주(0.09%)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18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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