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38차 미분양관리지역 지정…부산 사하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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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38차 미분양관리지역 지정…부산 사하구 제외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31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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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지방 31개, 총 37개 지역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38차에서는 전월 대비 부산광역시 사하구 1곳이 제외되며 37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9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2515세대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62세대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경기 이천시·평택시·화성시(동탄2제외)·안성시 △인천 서구·중구 등 6개 지역의 이름이 올랐다.

지방에서는 △부산 영도구·부산진구·기장군 △대구 달성군 △울산 남구 △강원 강릉시·춘천시·속초시·고성군·원주시·동해시 △충북 청주시 △충남 당진시·보령시·서산시·천안시 △전북 군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경산시·영천시·구미시·김천시·경주시·포항시 △경남 양산시·통영시·김해시·사천시·거제시·창원시 △제주 제주시 등 32곳이 선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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