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영업익 10년 만에 최대…생활가전 호조
상태바
LG전자, 3분기 영업익 10년 만에 최대…생활가전 호조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30일 20시 0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AP20110126129801008_P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년 만에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올랐고, 매출은 15조7007억원으로 1.8% 올랐다고 30일 공시했다.

3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생활가전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5조3307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분기 매출 5조원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영업손실 1612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손실을 줄여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