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 하이5 적금' 시즌2 출시…최대 연 5%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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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 하이5 적금' 시즌2 출시…최대 연 5%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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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SK텔레콤이 고객에게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KDBxT  high(하이)5 적금'을 출시했다. KDB산업은행, 핀크와 협력한 상품이다.

올해 5월 출시된 이 적금은 연 5% 금리 혜택으로 4개월 만에 가입자 9만명을 모은 'T 하이5 적금'의 시즌2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은행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핀크 앱을 내려받아 해당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KDB x T high(하이)5 적금을 통해 일반 적금 2배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해 최소 4%의 금리가 보장된다. 여기에 5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고객 또는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은 우대금리 1%가 추가돼 총 5%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월 납입 금액은 1만원~20만원이다. 만기는 1년·2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 'T high(하이)5 적금(DGB대구은행)' 상품과 중복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2가지 상품에 모두 가입할 경우 5% 금리 효과를 월 최대 납입액 35만원(DGB대구은행 15만원, KDB산업은행 20만원)까지 생각할 수 있다. 가족 중 3회선 이상 SK텔레콤 회선을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월 최대 105만원씩 납입 가능하다.

SK텔레콤은 11월 30일까지 이 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추가 1%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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