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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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소환 조사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30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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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경찰이 효성그룹 총수 일가 횡령사건의 핵심인 조현준 회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3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횡령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 회장은 2013년부터 자신이 피의자였던 여러 형사사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비용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이달 14일 조 회장의 횡령을 도운 혐의를 받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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