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삼성전자 120억 창업펀드 조성…창업기업 육성
상태바
대구시·삼성전자 120억 창업펀드 조성…창업기업 육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91030050700053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120억원 규모 창업펀드가 대구시와 삼성전자의 공동출자로 조성된다.

내년부터 3년간 해마다 20억원씩 출자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펀드 출자 이외에 시-랩 기업에 기술·마케팅 등 전문분야 멘토링 제공과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대구시는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대구혁신센터는 시-랩 전담조직을 구성 및 운영한다. 매년 약 20개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5년간 200억원 규모 청년벤처 창업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2단계로 이번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역외 우수 창업기업 유치를 통해 대구 경제를 이끌어갈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