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국민연금 지분율 10% 이상 기업 100곳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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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국민연금 지분율 10% 이상 기업 100곳 육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30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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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상장사 가운데 국민연금이10% 이상 지분을 가진 기업이 100곳에 육박했다. 지분율이 10%를 넘긴 기업은 98개사로 지난해 3분기 말보다 7개사 늘었다.

3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은 10.49%로 2분기 말 9.97%에서 0.52%포인트 올랐고, 현대차 역시 2분기 말(9.05%)보다 1.30%포인트 확대하며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네이버(11.1%)와 현대모비스(11.26%), LG화학(10.28%), SK텔레콤(10.98%) 등 총 30곳의 지분율을 1년 새 10% 이상으로 확대했다.

신세계(14.37%), 한솔케미칼(14.22%), 만도(14.22%), 대덕전자(14.07%), 한라홀딩스(14.0%), 동아쏘시오홀딩스(13.99%), 풍산(13.9%), 아세아(13.5%), 코오롱인더스트리(13.46%), LG상사(13.38%), GS건설(13.27%) 등이 상위 10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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