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998억…전년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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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998억…전년비 18%↑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9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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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356억원으로 2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09억원으로 28.2% 증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4조6126억원, 영업이익 3188억원, 당기순이익 24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연간전망 3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으로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화공 부문 실적이 회복됐다"면서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가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관리와 경영 내실화에 집중하면서 해외수주를 통해 실적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동남아 등 시장에서 주력 상품인 화공 플랜트 입찰에 참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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