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우의 멀티골이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뽑은 강지우는 후반 2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한국은 미얀마를 5-0으로 꺾은 일본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A조 2위에 자리했다.
나란히 1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은 한국시간 31일 오후 7시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B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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