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간·공공 정보 공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상태바
경기도, 민간·공공 정보 공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CM20190102000012061_P4.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경기도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관광, 상권 분석, 가뭄 예측 등 다양한 공공·민간 정보를 연구나 제품 개발 등의 목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에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저장소를 마련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데이터 맵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유동인구, 매출 정보, 수자원, 기상정보 등 각종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함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은 물론 연구 목적의 학생이나 연구원, 중소기업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로 6억9000여만원을 들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