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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은행장 선임절차 개시…허인 연임에 '무게'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0월 23일 오후 5시 14분
▲ 허인 KB국민은행장
▲ 허인 KB국민은행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KB금융그룹이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두고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24일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선임을 논의한다.

KB금융지주 대추위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상임이사)과 유석렬·최명의·박재하 등 사외이사 3명, 허 행장(비상임이사)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허 행장은 인사 대상에 포함된 만큼 이번 대추위에서 제외된다.

업계에서는 허 행장의 연임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윤종규 회장의 잔여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은행장 교체를 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KB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임기는 무리가 없다면 통상 '2+1년'으로 이어져 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실적이 신한은행을 앞서는 등 성장세를 유지했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허 행장은 2017년 11월 윤 회장이 겸직하던 국민은행장직을 승계했으며, 임기 만료일은 오는 11월20일이다.

한편 지주사 대추위가 1인 후보를 결정하면 국민은행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행장 후보의 자격을 검증한 뒤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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