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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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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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모차르트 오페라 콘체르탄테 '돈 조반니'가 관객들과 만난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내달 3일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해당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경기필하모닉 상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지휘봉을 잡으며 성악가 한규원, 손혜수, 이상은, 오희진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돈 조반니는 사회적 지위와 뛰어난 외모, 매력적인 말솜씨로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카사노바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세밀하게 인물을 묘사한 대본과 진중함과 코믹함이 어우러진 음악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케스트라 연주와 아리아에 집중된 공연인만큼 관객들은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공연 관람객들은 티켓 구매 비용 일부를 돌려받는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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