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해외송금 한도 5000불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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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 해외송금 한도 5000불로 상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3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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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글로벌 송금 기업 페이게이트가 소비자 편익 강화를 위해 개인 송금 한도를 1회 3000불에서 5000불로 상향조정했다.

페이게이트는 "그동안 3000불 미만의 자금을 처리해왔지만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철저한 본인확인과 블랙리스트 체크 기능을 강화해 자체적으로 더욱 편하고 안전한 송금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달 말부터 한도를 5000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페이게이트 이동산 기술이사는 "금융정보분석원(FIU)와 한국은행, 기획재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강력한 시스템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더 많은 파트너와 고객들이 페이게이트 세이퍼트 레미턴스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현재 페이팔(PayPal) 등 다수 글로벌 레미턴스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회사 페이게이트 홍콩을 통해 글로벌 네팅센터를 구축, 자금세탁방지(AML), 부정거래탐지(FDS)시스템과 융합시켜 업계 최고수준의 보안성 및 획기적 송금 시간과 원가 체계를 완성했다. 경상거래와 이전거래의 자체처리뿐만 아니라 FBO모델의 송금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유 비즈니스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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