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취소'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여의도서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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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취소'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여의도서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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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태풍 여파로 중단됐던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서울 여의도에서 다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이 오는 24~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섬에서 열린다.

관련해 해당 행사는 당초 지난달 6~8일 사흘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려다 태풍 '링링'으로 인한 안전문제 우려로 취소됐었다.

한 관계자는 "11회째를 맞는 올해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꽃보다 아름다워'를 주제로 다채로운 10개 공연과 5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 기간 한강공원 물빛섬에선 다양한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는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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