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서울 콘서트,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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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서울 콘서트,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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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오는 26-27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 공연을 생중계키로 최근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26일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가 유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어 "27일에는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7개 지역 극장에서 생중계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미국에서는 한국과의 시차 문제로 녹화 중계한다"며 "29일 콘서트는 생중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라는 부연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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