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DJSI·ESG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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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DJSI·ESG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2관왕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3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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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3일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컨퍼런스'와 '2019 ESG우수기업'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각각 서울 신라호텔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에서 열렸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올해 9월 발표된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웨스트팩(호주), BNP파리바(프랑스) 등 전세계 25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세계6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의 ESG평가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환경경영(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평가결과 5년 연속 ESG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ESG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고객, 사회, 신한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 아래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를 3대 지향점으로 삼는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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