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한남3구역 출사표
상태바
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한남3구역 출사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2일 14시 5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크로 한남 카운티' 조감도
▲ '아크로 한남 카운티'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 상징인 '아크로'로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22일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하고 수주전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에 지역명인 '한남',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더했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 저디(JERDE), '한남 더힐'을 설계한 국내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설계를 담당한다.

특화설계안에서는 조합안보다 한강조망 세대가 최대 1528가구 더 확보돼 2566가구까지 가능해졌다.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면서 녹지율을 증가시켜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포베이(4bay) 타입을 최대 370가구 늘렸고 지하주차장은 세대당 1.8대까지 확보했다. 스카이 커뮤니티 9개소도 추가했다.

상가 디자인의 경우 전세계 70개국에서 약 40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상업공간 전문 그룹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와 전략적 공동 협업을 진행한다. 2블록의 우사단로는 고풍적인 아치형 회랑을 적용한 외관 디자인으로 유로피안 아케이드를 구현한다. 7블록엔 사계절 내내 이용가능한 실내 대형광장, 수변공간 등을 계획했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아크로는 대한민국 최고가 시세를 경신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과 함께 한강변에 최고급 주거벨트를 구축하며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아크로 한남 카운티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