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요리', 출시 100일만에 1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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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요리', 출시 100일만에 100만개 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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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요리'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40억원으로 월 평균 13억원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히트 상품' 기준인 한 달 매출 10억원을 충족한 만큼 비비고 생선요리가 인기상품 대열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HMR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이와 조림 2가지 형태의 비비고 생선요리를 각각 지난 7월과 8월에 출시했다.

비비고 생선요리의 인기 비결로는 겉포장만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되는 간편함과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 품질을 꼽았다.

고등어시래기조림, 코다리무조림, 꽁치김치조림 3종으로 출시된 비비고 생선조림은 다양한 연령층의 1~2인 가구에서 인기가 높다. 상온 레토르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온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수산 원물을 구이, 조림, 찜, 볶음 등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 HMR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300억원이 채 안 되는 규모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생선구이와 생선조림 2가지 형태로 내놓은 비비고 생선요리는 가정이나 전문점에서 직접 만든 요리와 견줘도 손색없는 맛 품질과 조리 간편성 등 특장점을 갖춰 소비자 호평 속에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제품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어종과 조리 형태의 수산 HMR 제품을 내놓으며 수산 HMR 시장을 키우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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