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삼라희망재단' 울산지역 소외계층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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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삼라희망재단' 울산지역 소외계층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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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SM그룹의 공익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울산지역의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지역내 장애인 30여명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산시각장애인 복지관과 울산장애인성폭력 상담센터등 4개 기관을 통해 추천 받은 시각과 청각, 지체장애인 30여명의 교육과 의료, 심리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SM우방산업 등 건설 계열회사들도 'SM그룹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한강 등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 시 쌀로 축하 화환을 대체하여 불우이웃들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SM그룹은 이 같은 사회활동을 전 그룹 계열사로 확장하고 상호 사례공유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SM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삼라희망재단을 디딤돌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확장해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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