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받기 전 예방하는 '금감원 피해신고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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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받기 전 예방하는 '금감원 피해신고번호'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2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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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금융감독원과 후후컴퍼니가 22일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후후'는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사용자에게 보이스피싱 의심번호로 신고된 전화나 문자가 오면 '금감원 피해신고번호'라는 경고 문구가 뜬다.

후후 앱 누적 다운은 3800만여건이며 실 이용자는 700만여명이다. 앱 내 '보이스피싱 AI(인공지능) 탐지' 기능을 사용하면 전화를 받기 전이나 받는 도중 보이스피싱 전화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은 최신형 스마트폰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아 금감원은 이동통신사, 단말기제조사, 관계 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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