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드 존, 웃기고 설레는 '완성형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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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 존, 웃기고 설레는 '완성형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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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019 아세안 영화주간'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프렌드 존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렌드 존은 10년 동안 남사친으로 셀프 박제된 한 남자의 짝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공개된 영상은 고등학생 때 친구라는 이름으로 정의가 내려져버린 팜(나인 나팟)과 깅(바이펀 핌차녹)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10년 동안 서로에게 남사친, 여사친으로 굳어져 버린 두 사람의 히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새로운 남친을 소개하기 바쁜 여사친 깅과 질투는 나지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는 못하는 팜 등 동상이몽의 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등장한다.

영화 프렌드 존은 태국 개봉 당시 개봉일에 1400만 밧(한화 약 5억 5천)의 수익을 올렸으며 2019년 개봉작 중 최초로 1억 밧(한화 약 39억 3천)의 수익을 돌파하며 자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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