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브릿지의 남자' 저스틴 토마스, 세계 골프랭킹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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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릿지의 남자' 저스틴 토마스, 세계 골프랭킹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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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저스틴 토마스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위로 올라섰다.

2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종료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우승, 지난주 5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

관련해 그는 2017년 창설된 더 CJ컵 '초대 챔피언'을 지낸 뒤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 CJ컵 2라운드를 마친 뒤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브룩스 켑카가 1위를 유지했다. 로리 매킬로이와 더스틴 존슨이 뒤를 이었다.

타이거 우즈는 9위에서 10위로 주춤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4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993년 11월 말부터 25년 11개월간 세계 랭킹 5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필 미켈슨은 47위에서 50위로 밀려 '아슬아슬한 톱50'을 유지하게 됐다.

더 CJ컵에서 토머스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준우승한 대니 리는 162위에서 97위로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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