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 임직원들과 창립 95주년 기념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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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임직원들과 창립 95주년 기념 산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0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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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창립 95주년을 맞아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지난 18일 경북 문경 조령산을 올랐다.

삼양그룹의 창립 기념 산행은 지난 2007년 청계산 등반을 시작으로 12회째를 맞았다. 김 회장은 매년 계열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신임팀장, 퓨쳐 리더, C&C위원, 신입사원 등과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 회장과 함께 이번 산행에 참가한 직원들은 그룹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재들이다.

퓨쳐 리더는 그룹 내에서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직원이다. 업무 성과뿐 아니라 역량, 리더십 등을 다면 평가해 선정된다. C&C위원회는 사내 문제 발굴, 제도 개선 등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모임으로 5년차 이상,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등반 행사는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창립 95주년을 기념하는 간단한 행사 후 마무리됐다.

김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맡은바 임무를 다해달라"며 "융·복합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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