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3만4000여명이 찾아와 오색 단풍으로 물든 등산로를 오르며 주말 휴일을 즐겼다.
해발고도 1458m인 평창 발왕산도 형형색색의 단풍이 불타오르면서 올가을 절정을 맞았다.
인제군 군량분교∼원진개쉼터∼필례단풍길 입구∼필례온천∼대목령∼필례온천 구간 8.9㎞에서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치유와 사색의 길을 따라 걸어가는 천리길 걷기 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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