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전국 14곳 8700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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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전국 14곳 8700가구 청약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9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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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10월 넷째 주에는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전국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도권을 제외한 대구, 대전, 경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개관 일정이 이어진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21~27일 전국 14곳에서 876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문을 연다.

SK건설은 23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5, 6블록에 공급되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아파트 9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 178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 규모다.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깝다. 인근에 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같은 날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대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목동 더샵 리슈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93가구 중 71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에서는 대전지하철 1호선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용두역(2024년 예정)과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2025년 예정)도 인근에 있다. 중앙초, 목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 교육 여건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총 6곳 문을 연다. 아이에스동서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104-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역 오페라 W'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대구역 1호선과 달성공원역 3호선, 북대구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25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가구 규모로 이 중 144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앞 사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 개통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도 단지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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