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더 CJ컵' 나인브릿지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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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 '더 CJ컵' 나인브릿지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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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저스틴 토마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2라운드 합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그는 해당 대회 '초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패권 탈환 가능성이 열렸다는 분석이다.

토머스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쳤다.

9언더파 63타 맹타를 휘두른 그는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 냈다.

토머스는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인 안병훈, 대니 리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관련해 그는 PGA 투어 통산 10승 중 3승을 아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거두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을 2연패 하며 PGA 투어 1, 2승을 연달아 달성했다.

2017년 '더 CJ컵'이 아시아 3승째에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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