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펀드' 20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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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펀드' 20억원 출연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8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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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DGB대구은행은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코에서 17일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4사(이래에이엠에스, 평화홀딩스, 평화정공, 삼보모터스)가 참석했다.

본 협약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수출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실시된다.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상생기금 조성 참여 중견기업의 추천서를 받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특별보증은 기업별로 5억원 이내의 자금을 받을 수 있다. 보증지원 한도는 360억원으로 대구시 경영안전자금 등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3%~2.2%를 대구시에서 1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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