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등 분할 3개사 재상장…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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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등 분할 3개사 재상장…거래 재개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8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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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두산과 여기서 분할된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 등 3개 회사가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돼 거래가 재개된다. 분할 일정에 따라 두산 주식은 지난 9월 27일 거래가 정지됐다.

두산은 지난 4월 분사 계획을 발표하고, 연료전지 사업과 전자소재 사업 분야를 독립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두 신설법인은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두산은 올해 3조4000억원(관리연결 기준)인 매출액을 2023년에는 7조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는 각각 2023년까지 매출 1조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보통주 5525만5950주, 1우선주 1336만4200주, 2우선주 298만6300주가 상장된다. 두산솔루스는 보통주 3045만7400주, 1우선주 736만6400주, 2우선주 164만6050주가 상장된다.

또 기존 두산 주주들은 각 신설 회사들에 대해서도 동일 비율의 지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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