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OTT '티빙' 전면 개편…월정액 상품 새롭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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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OTT '티빙' 전면 개편…월정액 상품 새롭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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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CJ ENM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전면 개편을 실시한다.

CJ ENM은 내년 초 티빙을 기반으로 JTBC와 통합 OTT 플랫폼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CJ ENM 관계자에 따르면 티빙은 콘텐츠 회사의 OTT 플랫폼으로서 이용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다양한 장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서비스하는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티빙은 방송 중심의 서비스에서 영화, 키즈 등을 시작으로 음악과 뷰티, 패션, 스타일 콘텐츠까지 순차적으로 장르를 확장할 예정이다. 영화의 경우 이용자들이 국내 유수 영화사들의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월정액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 사진=CJ ENM
또한 모바일, PC, 스마트TV에서 4000여 편의 최신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무비 프리미엄 월정액 상품과 함께 영화 예매, 개봉영화 정보 및 리뷰 등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영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키즈 콘텐츠는 광고 비 노출, 시청 시간 제한, 연령에 따라 노출되는 콘텐츠를 설정하는 기능 등을 업데이트한다. 커머스 서비스인 '티빙 몰'의 메뉴도 새롭게 추가해 이용자들이 인기 콘텐츠에서 주목 받는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티빙은 확장된 콘텐츠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환경(UI/UX)을 개선했다. 특히 넷플릭스와 유사한 방식이 적용된 자체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개인 시청 이력과 동일 취향의 이용자 이력 알고리즘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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