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미디움', 글로벌 인재 영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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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미디움', 글로벌 인재 영입 '박차'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7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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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하드웨어 기반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미디움(대표 현영권)은 블록체인 10만 TPS 구현과 함께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블록체인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선다.

미디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닥부터 만들어 나가고 있는 국내에서 몇 안되는 개발사다. 최근미디움 블록체인 플랫폼의 클로즈베타를 오픈하며 '세계 최고 속도'의 자리를 점령한 현재, 오픈베타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개발에 쏟아 붓고 있다.

또한 대기업 이상의 평균 연봉과 근무환경을 기본으로 제시하고,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면서 그 규모와 실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업계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빅클럽 미디움행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미디움은 지난 연말부터 본격적인 팀빌딩 과정을 진행하였고 10월 중순 현재 전체 임직원 수는 70여명이며 그중 약 70%가 블록체인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디움은 블록체인 플랫폼 코어 개발에 필요한 개념들을 수석 아키텍트가 직접 운영중인 블로그와 회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오픈북테스트 리스트로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개념들을 심층 기술 인터뷰 과정에서 질의/응답해 그 결과를 통해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국적, 나이, 학벌은 미디움의 채용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오픈북테스트 프로세스를 통해, 투명하게 오직 실력만을 보겠다는 의지다.

미디움은 직급 체계없이 모두 평등한 위치에서 일하는 기업 문화를 지향하고 있고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찾아서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보장한다. 또 자유로운 휴가, 유연근무제, 최고 성능의 연구 장비 제공 등 다양하고 선진적인 근무환경과 복지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미디움 관계자는 "앞으로의 가장 큰 과제는 전문 인력 영입을 얼만큼 하느냐에 달렸다"며 "실력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진정한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미디움을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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