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파크, '소통과 융복합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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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 '소통과 융복합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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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LG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통과 융복합을 주제로 직원 1만 7천여명이 즐기고 참여하는 'LG 컬처위크 2019'를 진행했다.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LG가 소통과 융복합을 주제로 축제를 열며 역동적인 조직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LG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직원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축제행사 'LG 컬처위크 2019'를 개최했다. LG 테드, 북콘서트, 벼룩시장, 문화공연, 올레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문, 과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도서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북 콘서트'도 열었다. 박성원 여행작가가 10년간의 가족 자동차 여행 경험을, 김경록 작가가 자신만의 정리 노하우를, 김태원 작가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비법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LG사이언스파크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큰 길인 '융합로'에서는 3일 동안 점심, 저녁 시간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벼룩시장 '득템마켓',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인근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야외 무대에서는 인디밴드 공연, 비보잉 퍼포먼스, 라틴댄스 공연, 과학 커뮤니케이터 공연 등이 열렸다. 저녁에는 무료 맥주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더해 퇴근 길에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LG사이언스파크 내 8개 계열사의 주요포인트 공간을 중심으로 둘러볼 수 있는 산책코스인 '올레길'도 만들어 모두 체험하면 임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을 선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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