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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절로 생긴다" 강조

장문영 인턴기자 moonyj1114@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0월 16일 오전 10시 25분

사진2. 허창수 GS 회장 (003).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허창수 GS 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9년 4분기 GS임원모임에서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현재의 경영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자신감있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응해가야 한다"며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절로 생긴다(本立而道生)' 라는 옛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데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허 회장은 "이제 한 해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우리 주변의 경영환경이 안으로는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음과 동시에,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내수 소비와 투자가 줄고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허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냉철한 현실 인식과 능동적 대응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점검 및 고도화 등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GS건설이 클린(Clean) 수주 원칙을 고수하여 브랜드 경쟁력과 품질, 기술만으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울 삼아, GS의 모든 임직원이 일상적인 업무에서부터 주요 투자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허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 혁신'을 통해 우리의 조직 역량을 한 층 더 향상시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허 회장은 "이와 같이 우리의 기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간다면, 우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GS홈쇼핑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벤처 네트워크 행사인 GWG(Grow with GS)를 개최하고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신흥 시장인 베트남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스타트업 상호 간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관련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GS홈쇼핑은 스타트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확산과 함께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을 쌓기 위해 지난 '15년부터 GWG를 개최해 왔으며 23번째 행사는 베트남에서 열렸다.

현재 GS홈쇼핑은 2011년부터 국내·외 스타트업 등 500여개 기업에 3000억원 규모로 직접투자 및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병행해 왔으며 GWG의 지속적인 개최를 계기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도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 "눈과 귀를 열어 시장과 소비자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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