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코아 암각화' 관람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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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코아 암각화' 관람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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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코아 스토리-포르투갈 코아 계곡 암각화의 교훈' 특별전이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실Ⅱ에서 해당 행사를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포르투갈 코아 계곡 암각화는 한때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였지만 국민들의 노력으로 보존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전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며 "포르투갈 코아재단과 코아국립박물관 관계자, 문화재 연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막식 후 오후 3시에는 코아 계곡 암각화 보존과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코아 전쟁-포르투갈의 교훈'이 강당에서 상영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제1부 보존부터 등재까지, 제2부 암각화, 제3부 공존 등으로 구성됐다는 부연이다.

이상목 울산박물관장은 "코아 암각화 사례가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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