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1~8호선 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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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1~8호선 파업 철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6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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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지하철 노사가 파업 돌입 직전 극적으로 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길 운행 차질이 예상됐던 서울지하철 1~9호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6일 오전 3시쯤 실무협상을 재개해 총파업이 예고됐던 오전 9시를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타결이 이뤄질 때쯤 교섭 현장을 방문했다.

앞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와 안전인력 충원 등을 놓고 이날 새벽 6시 30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양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파업 전 마지막 교섭에 들어갔으나 오후 9시 55분께 노조 측이 협상 결렬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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