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홍콩서 FRN 5000만 달러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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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홍콩서 FRN 5000만 달러 발행 성공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5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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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한화케미칼을 발행인으로 하는 미 달러화 FRN(변동금리부사채) 5000만 달러를 홍콩 금융시장에서 11일 발행했다.

한화케미칼을 발행인으로 하는 FRN에 NH농협은행이 원리금 상환을 지급보증했다. 또 NH투자증권 홍콩법인이 홍콩 금융시장에서 발행을 주관하였으며 만기는 3년이다.

이번 FRN 발행은 NH농협금융지주 최초의 홍콩 금융시장 내 FRN 발행으로서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한 사례다. 농협은행은 기업의 자금조달 마케팅을 전담했고, NH투자증권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권 세일즈를 수행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FRN발행은 은행과 증권이 협업한 시너지 사례이자 기업의 자금조달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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