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제주 두문포항 일대서 해안정화활동 펼쳐
상태바
Sh수협은행, 제주 두문포항 일대서 해안정화활동 펼쳐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5일 16시 5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1015163916.jp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두문포항 인근해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제주시수협 종달어촌계와 함께 한 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제주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거센 강풍이 부는 가운데에서도 봉사단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약 400포대를 수거했다.

두문포항 일대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가면서 태풍이 몰고 온 해양쓰레기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곳이다.

한편 이동빈 은행장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종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슈퍼태풍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어업인들의 피해와 시름이 깊어졌다"며 "피해지역 지원과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