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전남 영암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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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전남 영암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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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가 전남 영암에 들어섰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해당 공연장은 영암군 기찬랜드 내 연면적 2033㎡에 300석 규모로 지어졌다.

트로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전통 가요 역사관(1층)과 하춘화 전시관(2층)으로 구성됐다.

한 관계자는 "가수 하춘화의 아버지인 고(故) 하종오 선생이 60년 가까이 딸의 가수 활동을 통해 모은 한국 전통 가요 연구의 사료(史料)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영암군에 기증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암군은 앞으로 대극장 개관 등을 통해 전통 가요의 산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가요센터 개관식을 29일 오후 2시에 연다.

MC 이상벽의 사회로 진행될 개관식 공연에는 하춘화, 주현미, 송대관, 설운도, 현 숙, 남일해, 박재란, 김혜연, 박상철, 최유나, 강 진 둥 트로트 가수들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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