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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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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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평양성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해당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1부에서 최종택 고려대 교수가 평양성 발굴의 성과와 과제를, 임기환 서울교대 교수가 고구려 평양 도성의 변천을 각각 다룬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식 가톨릭대 연구교수는 고려 시대 평양(서경)의 위상과 성곽체제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지도로 본 조선 시대 평양을 강의한다"고 설명했다.

박준형 서울시립대 교수는 1899년 평양개시 이후 평양성 공간의 재인식과 재편과정을 발표한다는 부연이다.

이어 2부에서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강현숙 동국대 교수, 여호규 한국외대 교수, 우성훈 성균관대 교수, 오수창 서울대 교수, 우동선 한예종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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