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디자이너 이상봉과 손잡고 프리미엄 패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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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디자이너 이상봉과 손잡고 프리미엄 패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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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구호 'J BY', 앤디앤뎁(김석원·윤원정 디자이너) 'A&D'에 이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손잡고 신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5일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이상봉 에디션을 론칭한다.

이상봉은 '국민 디자이너', 'K패션의 거장'으로 불릴 정도로 국내 패션업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한글을 패션에 접목하는 그의 옷들은 피겨선수 김연아를 비롯해 미국 유명 여배우(린제이 로한 등)와 팝스타(레이디 가가·리한나 등)들이 입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그는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매장을 비롯해 서울(청담동)과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등 총 12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상봉 디자이너는 일찌감치 국내외에서 'K패션'을 알리는 대표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상봉 에디션 론칭을 계기로 TV홈쇼핑의 프리미엄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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