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혈액원, 서울남부혈액원과 손잡고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중앙혈액원과 부산혈액원 등지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해당 프로젝트가 실행됐다.
한 관계자는 "이 기간 710여명 이상의 팬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적격 인원을 제외한 총 61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팬들은 헌혈자들에게 지급할 기념품 2000여점도 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명 나눔에 참여한 지민의 팬들과 헌혈문화 확산과 건전한 기부를 이끈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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