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사러 편의점 간다"…세븐일레븐, 경량패딩조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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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 사러 편의점 간다"…세븐일레븐, 경량패딩조끼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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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편의점에서 패딩조끼와 넥워머,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남영비비안과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경량패딩조끼'를 출시했다.

100% 오리털 충전재(오리깃털50%, 오리솜털50%)를 사용했으며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2종이다. 남녀공용 상품으로 사이즈는 95~105까지 구성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부터 총 1만개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넥워머, 접이식귀마개, 스마트폰기모장갑 등 7종의 겨울 방한용품도 같은 날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핫팩, 기타 방한용품 등 관련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통 편의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10월부터 관련 상품 구색을 갖추기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주요 겨울용품 매출 동향을 살펴 보면 10월부터 매출 상승 조짐을 보이기 시작해 12월에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상품기획자(MD)는 "10월은 편의점이 동절기를 앞두고 관련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겨울 시즌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차별화 가치가 높고 실용성이 뛰어난 상품 개발 콘셉트로 관련 상품 구색을 더욱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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