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위원장은 이날 스타트업 부스에서 기업별 대표 제품·서비스 시연을 참관한 후 학생 창업기업 발굴 차 진행한 'Y.E.S 데모데이'로 이동했다.
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의 씨앗'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202020년에 개최될 IF 2020에서는 오늘 수상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해 스타트업 부스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E.S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총 5곳이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은 ㈜팬딩(고려대)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카핏(경북대), 우수상에는 소프트 스퀘어드(인하대)·프롭 웨이브(서울대)·모닥(동국대)이 선정됐다.
IF 2019 둘째 날에는 손병두 부위원장이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해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제2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석했다.
손 부위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하나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며, 아이디어 공모전은 그 아이디어가 세상에 선보여질 무대"라며 "아이디어만으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핀테크지원센터와 디캠프에서 공간, 교육, 홍보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IF 2019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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