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스파오는 CCS(Content Claim Standard)에 부합하는 터키산 원단을 사용한 데님 상품을 출시했다. CCS 기준에 부합하려면 재사용 원단이 5% 이상 사용돼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리사이클 데님은 슬림 핏이다. 추후 더욱 다양한 핏과 기장으로 총 6가지 상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내달 말에는 '에코 이노베이션 워싱 데님'도 출시할 예정이다.
에코 이노베이션 워싱 데님은 원단뿐 아니라 워싱 과정에서도 물과 에너지가 절약될 수 있는 '나노 버블 테크'(Nano Bubble Tech) 기법을 활용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SPA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드를 잡는 대신 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리사이클 데님과 에코 이노베이션 워싱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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