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13일 오전 8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2019 올림픽데이런(RUN)'을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올림픽 관련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마라톤은 5㎞와 10㎞ 두 코스로 치러진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에게는 IOC 위원장 명의의 참가 확인서, 티셔츠, 오륜 모양 선글라스 등이 포함된 '올림픽데이런 키트'를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평화의광장에서는 양궁, 조정, 태권도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부연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에 가장 중요한 열쇠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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