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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스마트폰 사업 호조

YG엔터, 루이뷔통에 투자금 674억원 상환 결정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0월 13일 오전 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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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가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에 674억원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CJ제일제당이 주요 주주로 있던 마니커의 보유주식 전량을 최근 장내 매도해 수십억대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해보험 최대주주가 호텔롯데에서 빅튜라로 변경됐다.

◆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스마트폰·디스플레이 사업 호조

삼성전자는 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56조1300억원)보다 10.5% 늘었으나,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65조4600억원)보다는 5.3% 줄었다.

영업이익도 사상 최고 실적을 냈던 1년 전(17조5700억원)보다 무려 56.2% 급감했으나 전 분기(6조6000억원)에 비해서는 16.7%나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상회한 것이다.

앞서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을 매출액 65조8000억원, 영업이익 7조4000억원으로 예상한 바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출하량과 스마트폰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 YG엔터, 루이뷔통에 투자금 674억원 상환 결정

YG엔터는 10일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에 674억원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YG엔터는 이번 결정이 지난 2014년 10월 15일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의 만기일 상환 청구 예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는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산하 투자 회사다.

LVMH는 2014년 10월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전환상환우선주 방식으로 YG엔터에 투자하면서 주당 4만3574원에 보통주로 전환하거나 5년 후 원금(610억5000만원)에 연 2%의 이자를 더한 금액을 상환받을 수 있도록 옵션을 걸었다.

◆ CJ제일제당, 마니커 지분 전량 장내매도…58억 시세차익

CJ제일제당은 8일 최근 6거래일에 걸쳐 마니커 보통주 1633만6056주(12.28%)를 주당 1044.75∼1369.75원에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도 금액은 198억860만원가량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7월 마니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633만6056주를 14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1년간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나고 3개월 만에 시세차익 58억여원을 남기고 지분을 전부 팔아치운 것이다.

◆ 롯데손해보험, 최대주주 '호텔롯데→빅튜라' 변경

롯데손해보험은 10일 최대주주가 호텔롯데에서 빅튜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3.49%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기존 최대주주인 호텔롯데 외 4인이 빅튜라에 주식을 매각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손보는 운영자금 37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보통주 1억7605만6320주의 신주를 빅튜라와 호텔롯데가 주당 2130원에 각각 배정받는다.

아울러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최원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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