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E는 1961년에 설립된 세계 정규 거래소 연합체로, 미국, 독일, 홍콩 등 세계 54개국 72개 거래소 CEO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는 WFE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지역별 이사 15석과 의장단 3석 등 총 18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아·태지역대표는 이번 총회에서 당선된 한국, 일본과 더불어 상해, 홍콩, 싱가포르 거래소다.
거래소 관계자는 "WFE 회원들은 증권상품부터 파생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및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거래소의 위상과 신흥시장 대상 시장설립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앞으로 WFE의 주요 추진사업인 각종 규제환경 변화, 지속가능성 정착, 핀테크 등 시장 관련 기술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WFE와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