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나섰다.
선발 등판한 그는 5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2점을 실점했다.
1회 후안 소토에게 2점 홈런을 맞은 게 이날 옥의 티였을 뿐이다.
류현진은 1-2로 끌려가던 6회 초 포수 러셀 마틴이 2타점 2루타로 전세를 3-2로 뒤집은 직후 대타 크리스 테일러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워싱턴 마운드를 두들겨 6회에만 7점을 뽑은 끝에 10-4로 이겼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